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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600회로 종영

by 보리미유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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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마지막 방송

마지막 화려한 라인업으로 무대 장식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60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우리들의 여름날'을 주제로 꾸민 마지막 무대는 폴킴, 멜로망스, 10CM, 헤이즈, 데이브레이크, 오마이걸, 김종국, 씨스타, 거미 등의 라인업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유희열은 <아주 사적인 밤> 공개 후 사카모토 류이치의 곡 <Aqua>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시작됐다. 이후 유희열의 26곡이 표절 의혹에 휩싸였고, 계속되는 대중들의 하차 요구에 스케치북 종방이 결정됐다.

 

유희열은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스케치북 종방을 알리고, 13년 3개월이라는 시간 함께한 팬들께 감사를 전했다. 표절 논란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유희열은 프로그램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으로 이번 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하겠다 전했었다.

 

이와같은 이유로 유희열은 지난 13년간 진행해 온 스케치북을 떠나게 됐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마지막 방송

스케치북 진행자 유희열에 초첨 맞춘 마지막 방송

제작진은 1화부터 지금까지의 유희열의 모습을 담아 오프닝을 시작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유희열 작곡가에 대한 시선보다 600회까지 스케치북을 이끌어온 진행자 유희열의 모습에 초첨을 맞춘 듯 했다. 유희열은 객석을 향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준비한 여름 축제를 시작했다.

 

유희열은 여느때처럼 무대를 마친 가수들을 인터뷰 했고, 관객들과 소통했다.

 

유희열은 마지막으로  스포트라이트는 자신을 향해 있지만 무대 밖에서 고군분투하는 스텝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음악 라이브 토크쇼가 얼마 없어 더욱 소중한 스케치북 무대가 계속 이어질 수 있길 소망했다. 귀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유희열 상습 표절 논란으로 스케치북 폐지

 

유희열 상습 표절 논란으로 스케치북 폐지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명예 폐지 13년간 방영되었던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오늘 600회를 끝으로 폐지됩니다. 대한민국 뮤지션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유희열이 최근 상습 표절 논란이

barleym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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